이내네요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이내네요

메뉴 리스트

  • BLOG
  • GUESTBOOK
  • Blessed
    • 생각 . lemonated
    • 추억 . appreciated
    • 천국 . treasured
    • 천국 . engraved
    • ---- .

검색 레이어

이내네요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Blessed

  • 나의 첫 신앙고백

    2014.04.11 by soEnae

  • 토닥토닥

    2014.04.08 by soEnae

  • 예수님과 그의 이름

    2014.03.20 by soEnae

  • 봄

    2014.03.14 by soEnae

  • 장례식장에서

    2014.02.27 by soEnae

  • 청첩장_with Abraham's Promise

    2014.02.24 by soEnae

  • 중보기도와 디테일

    2014.02.21 by soEnae

  • 존중에 대해<아직도 가야 할 길><Tuesdays with Morrie>

    2014.02.17 by soEnae

나의 첫 신앙고백

예수와 성경은 내게 제우스와 그리스로마신화, 혹은 산신령과 민화전설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그렇기에 성경을 들어 예수를 증명하려는 사람들은 내게 허구를 들어 허구를 증명하려는 것과 같았다 그렇기에 굳이 알려고도 하지 않았고 결국 다 뻥에 불과하다고 생각했다 하나님을 생각하면, 제우스와 산신령의 중간 어디쯤의 이미지를 연상했던 것 같다 그러던 내게 중학교 세계사 책에서의 예수에 대한 서술은 꽤 놀랄만한 사실로 다가왔다 예수는 역사에 기록되어있는, 실제로 있었던 사람이었던 것이다 아직도 기억하는 교과서 속 예수와 십자가에 대한 삽화- 교과서 중후반, 오른쪽 페이지 상단에 위치해있었다. 그리고 그 사람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었다 인류를 구원하겠다며 십자가에 달려 죽다니. 누가 구원해달라고 했던가 본인이..

천국 . treasured 2014. 4. 11. 15:43

토닥토닥

언제부턴가 내가 나를 대함은 내가 아이를 대함과 같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습관처럼 나를 홀대하던 태도를 의식적으로 고치려고 하지만 쉽지 않다 환절기나 겨울이면 몸이 심하게 무겁게 느껴질 때가 있다 실제로 체중이 늘어서도 그렇지만 ㅋㅋ 정말 몸이 천근만근에 어떤 의욕도 어떤 의지도 생겨나지 않는다 그럴 때 내가 나를 미워하기 시작한다 매번 그렇지만 가장 큰 두렴은 아마도 내가 이렇게 영원히 주저앉아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다 덕분에 하나님께는 부디 일으켜세워달라고 간절하게 기도하게 되지만 나 스스로에게는 온갖 구박을 다하며 기다려주지 못하는 것 같다 그 시간이 지나면 다시 하나님께는 감사드리지만 그 시간을 이겨낸 나 스스로에게는 미안하다고 애썼다고 기특하다고 칭찬해주지 못했던 것 같다 나는 원래 변화를 따..

생각 . lemonated 2014. 4. 8. 11:42

예수님과 그의 이름

신앙생활을 한지 6~7년되던 해에 처음으로 예수쟁이라는 말을 들었다 그리고 그것이 나의 선한 행동보다는 그저 말의 결과라는 사실에 부끄럽기도 하고, 나에 대한 엄청난 과대평가란 생각에 부담스럽기도 했으며 한편으로는 조금 자랑스럽기도 했다 생각해보면 나는 예수님을 만나기 전 예수님에 대해 상상 이상으로 무지했다 예수 그리스도. 나는 그 분이 그리스도라는 성(surname)을 가진 예수라는 사람으로 알고있었다 즉 예수는 이름, 그리스도는 성 .. 꺄하하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태복음 1:21 예수는 하나님께서 지어주신 이름이며, 하나님이 구(구원)하시다(The LORD saves)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리스도는 '기름 부음을 받..

천국 . treasured 2014. 3. 20. 19:18

봄

늘 힘든 겨울 속 가장 따뜻하고 행복한 추억 늘 신랑은 내게 봄이요 얼굴 보기 힘드니 마음이 겨울이요 ㅜㅜ 그래도 레알 봄이 오고 있으니 많은 위로가 됩니다 히히히

생각 . lemonated 2014. 3. 14. 16:21

장례식장에서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브리서 9:27- 마지막 인사를 하지 못했더라도 어떤 오해나 미처 전하지 못한 말이 있더라도 천국에서 만날 거란 확신이 있다는 건 그나마 큰 위로가 되는 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또 후손들에게 그런 확신을 주고 떠나는 것도 큰 축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천국 . treasured 2014. 2. 27. 20:33

청첩장_with Abraham's Promise

"Look up at the heavens and count the stars--if indeed you can count them." Then he said to him, "So shall your offspring be." -Genesis 15:5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으로 프러포즈를 했다는 로맨틱하고 홀리한 교회 오빠와 밝고 사랑스러우며 현숙한 언니의 결혼식의 청첩장을 디자인하는 영광이 주어졌다. 언약의 말씀과 "한 곳을 바라보는 두 사람"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언니가 찾아왔다 신랑과 언니의 열띤 토론 끝에 언약의 별들을 청첩장 전반에 채우기로 했고, 내내 기쁘게 visualizing 작업을 했다 청첩장의 모티브는 아브라함의 언약과 별들. 언약은 봉투 겉면에서부터 시작한다 봉투를 뜯으며 언..

---- . 2014. 2. 24. 17:14

중보기도와 디테일

하나님은 우리 머리털 수까지 아신다면서 우리가 말하지 않아도 내가 모르는 내 속마음까지 아신다면서 왜 기도를 구체적으로 해야해요? 하나님을 만나고 첫 몇년동안 내가 했던 수많은 엉뚱한 질문 중 하나. 기도에 대해 배우면서 기도를(특히 중보기도) 구체적으로 해야한다는 말씀을 듣고 셀모임시간에 대뜸 질문했다 인내심 많은 언니오빠들, 담당 교역자님들이 내게 해주신 하나님과의 교제, 친밀함, 총체적으로 또 궁극적으로 나를 위한 것이라는 말들이 그때는 그다지 와닿지 않았다 존경하는 목사님께서 중보기도란, 기도자가 직접 기도하는 대상의 자리까지 가서 기도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그가 어떤 어려움과 나락에 있던, 어떤 영광되고 높은 자리에 있던, 그가 처한 그 상황에서, 그 입장에서 기도하는 것이 진정한 중보기도라고. ..

천국 . treasured 2014. 2. 21. 15:41

존중에 대해<아직도 가야 할 길><Tuesdays with Morrie>

When Morrie was with you, he was really with you. He looked you straight in the eye, and he listened as if you were the only person in the world. - Mitch Albom 참으로 들어 주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집중하는 것은 사랑의 표현이다. 참으로 들어 주는 것은 근본적으로 내가 무엇을 바라는가, 내가 놓인 사회적 처지가 어떠한가, 내가 상대방이나 또는 상대가 말하는 일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는 것들로부터 떨어져 나와 일시적으로 그것들을 포기하거나 제쳐 놓는 그런 훈련이다. 이것은 말하는 사람의 세계 안으로 들어가 가능한 한 그와 같은 체험을 하기 위함이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천국 . treasured 2014. 2. 17. 15:26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 5 6 7 8 9 10 11 ··· 15
다음
TISTORY
이내네요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