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을 보내고 감기에 걸렸다
집에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고 시체처럼 자고있는데
시루가 와서 얼굴을 삭삭 핥았다
밥도 있고 물도 있고 원하는 것이 없어보이는데
이렇게 와서 부비는 것을 볼 때
얘가 위로할 줄도 아네 싶다 :D
하루종일 시루랑 둘만 집에 있을 때 찍은 시루의 하루 ㅋㅋ
사용한 프로그램은 얼마 전 다운받은 RoadMovies
간편하게 배경뮤직있는 영상을 찍을 수 있는 어플.
24초(마지막 타이틀까지 27초)라는 러닝타임이 정해져 있고, 한 씬당 3초를 넘지 못하지만
27초에 맞는 멋드러진 배경음악들을 고를 수 있고,
또 실제로 영상을 만들다보면 보통
한 씬을 3초이상 사용하지 않게 된다는 것을 생각했을 때 좀 짱인듯 :)
무엇보다 배경음악들 최고 .. 27초 안에 기승전결 엔딩까지 다 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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