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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와 캣터널

생각 . lemonated

by soEnae 2013. 11. 2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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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 터널을 구입했다

우리 거주 공간이 캣 타워를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서 시루에게 늘 미안했는데

유리님의 뽀짜툰에서 캣터널를 접하고 바로 주문 -,-

 

 

 

 

우리 시루 저렇게 늠름하고 잘생겼어도 소녀이기에..

보송보송 핑크로 주문했다

 

 

 

어느 방향으로 뽑아야하는지 고민하다가

 

 

안에서부터 주르륵 뽑았다 

(혹시나해서 반대로도 뽑아봤는데 반대로 뽑으면 납작해진다)

 

 

 

1m의 구멍달린 보송이가 나타났다

 

 

 

 가운데 구멍에는 가지고 놀 수 있는 공이 달려있다

 

 

 

 

 

펼치자마자 들어가 노는 시루

막혀있는 공간에 들어가 놀기 좋아하는

고양이들의 심리를 너무 잘 반영한 것 같다..

 

청소하거나 일이 있을 때는 접어놓았다가

시루가 혼자 있어야 하거나 놀고싶어할 때 펴줄 수 있어서 편리하다

담번엔 더 복잡하고 신나는 모양으로 사줘야겠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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