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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제주북부 올레 17,18코스

추억 . appreciated

by soEnae 2013. 9. 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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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제주올레 http://www.jejuolle.org/

결혼 1주년이었던 올해 3월, 약 일주일간 제주도에 다녀왔다

신랑의 계획은 이번에 공항에서부터 시작해서 올레코스의 끝인 21코스까지 걷고

다음(그것이 언제가 되던)에 제주를 찾으면 깔끔하게 1코스부터 걷기 시작하는 것이었지만,

내가 배낭과 카메라를 지고 허덕이는 덕에 20코스가 시작하는 김녕해수욕장에서

결혼 1주년 도보여행을 끝낼 수밖에 없었다

 

 

 

 

 

 

 

 

 

 

 

 

올레 표식을 따라 17코스의 끝까지 걸었다

코스의 끝에 있었던 제주시 동문시장에서 고등어회, 천혜향, 말린 고구마를 사서 대동호텔로 고고

 

 

 

 

 

 

18코스의 시작

끝까지 올라가면 엘프마을이 나올 것 같았던 사라봉 올라가는 길

하지만 이 이후로 오름은 못오르겠다며 신랑한테 진상부렸었던 듯...  :D

 

 

 

 

 

 

 

 

사라봉에서 내려오면 곤을동 마을터가 나오고, 표식을 따라 걸으면 마을의 입구가 나온다

아픈 역사가 있는 마을터인줄 모르고 완전 멋지다며 감탄했다가 입구에서 급 숙연해짐 ㅜㅜ 

 

 

 

 

 

 

 

너무도 평화로운 제주도의 북쪽

오늘은 여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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