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는 루가오니아의 루스드라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디모데의 모친 유니게와 외조모 로이스는 경건한 유대인으로서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이었다(행16:1, 딤후1:5). 디모데는 어머니와 외할머니에게서 구약성경을 진지하게 배웠기에(딤후3:15), 바울이 1차 루스드라 방문 때 전한 복음을 듣고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였다(행14:6-7). 디모데의 믿음이 성장하는 모습과 그의 영적 은사를 본 바울은 2차 선교여행 때 복음을 전하는 일에 자신의 동역자로 그를 선택했다. 바울은 디모데를 철저히 신뢰하고 그가 강력한 교회의 지도자가 되기를 기대하면서도 그의 약점 역시 잘 알고 있었다. 디모데는 매우 젊고 수줍음이 많으며 우유부단했다. 그래서 바울은 대적들과 그들의 가르침에 위축되지 말라고 경고했다(딤전4:12, 딤후1;5,7, 3:10). 게다가 디모데는 위장병을 앓았을 가능성도 있다(딤전5:23).
-LAB 주석 시리즈 중 <디모데전후서, 디도서>(성서유니온)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디모데후서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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